야식은 나의 일상이다.
매일매일이 야식.
지난주의 야식들 중 사진으로 담은 것들~
퇴근하고 고기먹으러 간 날
삼겹살에 소주는 주중에 먹어야 제 맛
안동에는 삼겹살 질이 좋은 고기집이 많다.
점점 삼겹살의 매력을 알아간다.
평소 라면은 잘 안먹는데도
식당에서 끓여주는 라면은
왜 이렇게 맛있을까
또다른 야식
이 날은
야식으로 홍차와
카야잼 토스트
공방수 배치지 결정할 때
내가 안동을 선택한 이유였던
예술전용극장, 중앙아트시네마
평일에 가면 혼자일 때가 많다.
이 날도 혼자 관람.
[5일의 마중]을 관람했다.
오랜만에 만나는 장예모 감독의 작품
공리는 역시나 작품에 잘 녹아드는 연기를 선보였다.
나의 한줄평은
기다리는 이를 기다리는 사랑
(기다리는 것은 힘들지만
기다리지 않는 시간보다
훨씬 행복하다)
에쿠니 가오리의 [도쿄타워]에 나오는 한 구절을
떠올리게 하는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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