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0월 11일 토요일

말레이시아 여행 09 : Batu Caves, Royal Selangor

[ 2014년 10월 11일(토) ]

말레이시아 여행 9일째, 10일째

아침에 바투동굴로 갔다.
Regalia Residence 숙소에서 쉽게 이동할 수 있었다.
Putra역에서 Kmuter를 타고 북쪽 종점인 Batu Caves에서 하차


교인들이 무료로 밥을 나눠주고 있었다.
사양하지 말고 먹으라기에
한 접시 받았는데
음식이 입에 잘 맞다.
감사한 마음에 약간의 링깃을 헌금했다.

맨손으로 밥을 먹어야 했다. 


호수 안으로는 유료 입장 



높은 계단과 불상을 보니
초등학생 때 와봤던 기억이 새록새록



원숭이들을 항상 조심해야 한다.
먹거리나 귀중품들을 낚아채간다.
나도 포카리스웨트를 빼았겼다. 







바투 동굴 관람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가 휴식을 취한 후
Royal Selangor 로 갔다.
Royal Selangor의 주석 제품은 말레이시아의 대표 명품이라 할 수 있겠다.

Sri Rampai 로 LRT를 타고 가서
걸어갈까 했는데 역에서 내려보니
인도가 잘 되어 있지 않아서
Sri Rampai에서 Royal Selangor까지는 택시를 이용

가이드의 설명을 들으면서 둘러보고
체험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주석컵을 쇼핑하고 기념은로 한 컷

저녁을 먹으로 간 곳은 여행 셋째날 말라카로 가기전 아침을 먹었던
Lot10, Hutong
여기서도 특히 유명하다는 음식들 몇가지를 골라서 먹었다. 










이번 여행의 마지막 밤을 즐기기 위해
보드카를 챙겨 풀장으로 올라갔다.



술을 부르는 야경




 시간이 늦어 방으로 돌아갔다.
보드카가 아직 남았었기에 밤은 계속되었다.




흥에 취하고 술에 취한 마지막 밤

그렇게 쓰러져 잠들고 아침일찍 일어나 비행기를 타러갔다.
전날 섭외해뒀던 택시기사가 늦잠을 자서 큰일 날 뻔...

우리의 전화를 받고 그제서야 잠에서 깬 것이 분명한 외관이었지만
어쨌든 나타나줘서 다행이었다.

이른 새벽의 공항 

술이 덜 깨서 도착할 때 까지 숙면 

창 밖으로 부산이 보였다.

여행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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