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 25일 월요일

바쁜 로동 속에서도 놓칠 수 없는 술 그리고 사람

나도 아프고 싶다... ㅎㅎㅎ


농담이고, 건강해서 이렇게 일 할 수 있는 것이 정말 행복하다.
로동의 기쁨!!

화요일이었던가?
전날 급히 모이자는 연락을 받아서
퇴근 후 강남 언주역으로 향했다.
모인 시간이 이미 자정을 넘겨있었지만 우리는 간단히 식사를 했다.
손이 오늘 병원에 그만두겠다는 얘기를 했다고 했다.
역시, 쿨하다.



낙성대로 장소를 옮겼다.
새벽 4시까지 맥주를 쭉쭉


이후 난 택시를 타고 귀가
영등포까지 멀지 않아서 좋다.


목요일 밤
부산, 동래

칠리새우로 시작


규-하 부부 + 람과 함께
알콩달콩 시간을 보냈다.
한동안 못보겠지
다음 부산행은 언제가 될런지...


다음날도 부산 동래
오랜만에 만나는 자유로운 영혼의 그녀 


유럽있을 때부터 개불개불 노래를 불렀더랬는데
여기가... 몇 차였지?


이게 마지막 술잔일 줄 알았는데.

그날 둘이서 소주 5병에 맥주도 이렇게 마시고
오전 5시가 넘어서 까지..
내 주량을 넘어가는 날이었다.



이사와 모든 것이 끝나고
영등포 라이프 2주차를 앞두고 있었던 토요일밤

지씨형제와 Y, 그리고 장PD와 모였다.

지씨형제와는 먼저 홍대의 초마에서
짬뽕과 탕수육을 먹었고

2차로 오이시쿄토
그리고 3차로 진진

오향족발
영등포의 오향족발도 조만간 먹어봐야지

멘보샤는 맥주안주로 최고

진진에는 자주 방문해서 전 메뉴를 먹어보고 싶을 정도로
음식들이 훌륭했다.

그 후 전집에서 막걸리 한잔 더 하고 귀가했다.

홍대도 영등포와 가까워서 좋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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